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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O. 3764

  지학협력센터, 원주권역 지학협력협의체 발족식 개최 NEW

  지학협력센터, 원주권역 지학협력협의체 발족식 개최7월 8일(화) 지역-대학 간 상생협력 기반 마련우리 대학 지학협력센터(센터장 이충일)는 글로컬대학30 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7월 8일(화) 원주캠퍼스 산학2호관 데이터실습랩에서 원주권역 지학협력협의체 발족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협의체 출범은 지역사회와 대학이 상호 협력하는 공식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지역 발전을 위한 공동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지역 내 주요 기관, 기업 연구소 등 다양한 주체들이 참여해 지 산 학 연 간 협력을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 원주권역 지학협력협의체 는 우리 대학 원주캠퍼스를 중심으로 ▲강원테크노파크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국민건강보험공단 ▲(재)원주미래산업진흥원 ▲(재)원주의료기기산업진흥원 등 지역 내 주요 혁신기관과, ▲강원연구원 ▲(사)G-지속가능전략연구원 등 도내 연구기관, ▲원주시(첨단산업과 복지정책과) ▲원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지자체, ▲두루바른사회적협동조합 ▲(주)우리마더 등 지역 기업 대표들이 함께 참여했다.협의체는 의료기기 AI융합 분야를 중심으로, 지역대학과 지자체 간의 협력을 통해 지학협력본부의 목표인 Local-RISE 협력체계 중심의 지역-대학 동반성장 선도모델 실현에 앞장설 계획이다. 더 나아가, 지역 산업과 정주 여건 혁신을 도모하고, 지역대학 출신 인재들이 지역 우수기업에 취업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이날 행사는 지학협력센터 서상민 부센터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지학협력센터 소개, 지학협력협의체 위원 위촉장 수여, 운영방안 및 협력방안 논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이충일 지학협력센터장은 원주권역 지학협력협의체는 지역사회와 대학 간실질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지역 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한 구심점 역할을 해 나가겠다 고 밝혔다.한편 글로컬대학30 사업은 대학과 지역 산업계 간의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대학-지역의 동반성장을 이끌어갈 대학을 집중 지원하는 교육부 주관 사업이다. 강원대학교와 국립강릉원주대학교는 강원1도1국립대학 혁신모델을 제시하여 2023년 해당 사업에 공동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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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O. 3763

  화학신소재학과 이규원 석사과정생, 대한화학회 무기화학분과회 하계 심포지엄 우수 포스터상 수 NEW

  화학신소재학과 이규원 석사과정생, 대한화학회 무기화학분과회 하계 심포지엄 우수 포스터상 수상화학신소재학과 이규원 석사과정생(일반대학원 화학과, 지도교수 이은지)이 지난 7월 3일부터 4일까지 부산 해운대 한화리조트에서 열린 2025년도 대한화학회 무기화학분과회 하계 심포지엄 에서 우수 포스터상을 수상했다. 이규원 석사과정생은 이번 학술대회 포스터 발표 세션에서 몰 비율에 따른 은(I) 착물의 형성과 구조 변화 를 주제로 연구 결과를 발표하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해당 연구는 다이벤조나이트릴 리간드와 은(I) 금속 이온이 혼합 비율(몰 비율)에 따라 서로 다른 구조의 화합물이 형성됨을 결정공학적 방법을 통해 규명한 것이다. 특히, 화학 양론의 조절을 통해 단량체 구조부터 배위 고분자구조까지 단계적으로 착물 형성을 제어할 수 있음을 제시하였다. 이러한 결정구조 제어 기반의 접근은 향후 선택적 촉매 설계, 기능성 분자 센서 등 다양한 응용 분야에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한편, 이번 심포지엄에는 전국의 무기화학자 및 관련 연구자 40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총 142편의 포스터 발표와 14편의 초청 강연, 학생 구두 발표가 진행되며 최신 연구 성과와 동향이 활발히 공유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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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O. 3762

  음악교육지원센터, 최정원과 함께하는 꿈의 하모니 성료 NEW

  음악교육지원센터, 최정원과 함께하는 꿈의 하모니 성료유현지 교수와 최정원, 해람 어린이합창단 예뜨랑고운소리합창단이 만든 감동의 무대지난 7월 5일, 국립강릉원주대학교 음악교육지원센터(센터장 유현지) 주관으로 개최된 최정원과 함께하는 꿈의 하모니 무대가 깊은 울림과 따뜻한 감동을 선사했다. 해람어린이합창단과 예뜨랑고운소리합창단의 무대는 물론, 뮤지컬 배우 최정원과 함께한 하모니 무대가 펼쳐져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을 만들어냈다.유현지 교수는 특별한 무대를 만들어 준 모든 출연자분들께 뜨거운 박수와 감사를 전한다. 서로 다른 목소리가 하나로 어우러질 때, 세상을 더 따뜻하게 만드는 힘이 담겨 있다. 아이들의 노래 속에 담긴 희망과 사랑이 여러분의 마음에 따뜻하게 닿았기를 바란다. 라고 소감을 전했다.이번 연주회는 단순한 공연을 넘어, 아이들의 순수한 목소리와 하모니를 통해 관객들과 소통하는 소중한 시간으로 꾸며졌다. 음악을 통한 진심 어린 교류가 관객의 마음에도 깊은 울림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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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O. 3761

  우리 대학 WITH LAB, 원스글로벌과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 MOU 체결 NEW

  우리 대학 WITH LAB, 원스글로벌과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 MOU 체결간호학과 이지산 교수 연구실 WITH LAB이 의약품 데이터 솔루션 전문기업 원스글로벌(대표 박경하)과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 분야 학술 및 연구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의 학술 및 연구 역량을 강화하고, 데이터 활용, 기술 지원, 콘텐츠 개발 등 실무 중심의 협력 활동을 공동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AI 활용 의료 데이터 실증 연구, 공동 과제 발굴 등 지속 가능한 협력 활동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특히 양 기관은 염증성 장질환(Inflammatory Bowel Disease) 환자의 질의응답 데이터를 활용한AI 기반 챗봇 모델 개발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이를 통해 환자의 자가 관리 역량을 높이고 치료 지속률을 향상시킬 수 있는 통합 헬스케어 플랫폼을 구축하고, 향후 만성질환 및 희귀질환 환자까지 포괄하는 맞춤형 케어 서비스로 확장해 나갈 전망이다.원스글로벌 박경하 대표는 "디지털 리터러시 향상은 환자 중심 디지털 헬스케어의 핵심 이라며, "국립강릉원주대학교 WITH LAB과의 협력, 그리고 AI 데이터 활용 기술을 기반으로 환자 스스로 건강 정보를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는 디지털 솔루션을 함께 만들어가겠다 고 전했다.간호학과 이지산 교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연구실의 실증적 연구와 헬스케어 산업 현장 적용 가능성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 며, "양 기관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창출해 나가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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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O. 3760

  조교노동조합·조교협의회, 대학발전기금 1억 원 기부 NEW

  조교노동조합 조교협의회, 대학발전기금 1억 원 기부조교의 연대가 만든 지속가능한 대학의 디딤돌 왼쪽부터 조교노동조합 지회장 박호용(치의학과), 국립강릉원주대학교 총장 박덕영, 조교협의회장 고현수(치의예과), 조교노동조합 부지회장 김연주(자동차공학과) 조교노동조합(지회장 박호용)과 조교협의회(회장 고현수)는 총 1억 원의 대학발전기금 기부를 약정했다. 발전기금 전달식은 7월 2일(수) 오후 5시 총장실에서 진행되었으며, 기부금은 우리 대학의 교육환경 개선과 학생 장학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우리 대학 조교들은 2017년부터 2024년까지 8년간 매년 400만원씩 총 3천만원의 대학발전기금을 기부해 왔으며, 올해 조교노동조합이 5년간 7천만 원의 추가 기부를 약정하면서 누적 기부액 1억 원을 달성했다. 이는 전국 대학 가운데 조교가 기탁한 발전기금으로는 가장 큰 규모이다.조교는 교육 행정 연구 등 대학의 다양한 분야에서 실무를 담당하고 있으며, 이번 기부는 조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지속적인 헌신이 대학 발전에 기여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전국국 공립대학교 국립강릉원주대학교 조교노동조합 박호용 지회장은 조교 역시 대학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는 실질적 주체임을 알리고 싶었다 며, 이번 기부가 대학 공동체 간 협력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고 전했다. 이어 조교로서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기회를 열어준 대학 공동체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그 마음을 이번 기부에 담았다 고 덧붙였다.박덕영 총장은 학생 성공과 지역 발전을 연계한 지속가능한 대학을 실현하는 데 있어, 조교 역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고 강조했다.국립강릉원주대학교 조교노동조합은 2023년 7월 전국국 공립대학교 조교노동조합의 지역 지회로 설립되었으며, 이후 조교 권익 보호와 대학 교육 행정 현장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활동을 지속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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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O. 3759

  국립강릉원주대-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한국교육원, 업무협약 체결 NEW

  국립강릉원주대-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한국교육원, 업무협약 체결우리 대학 사회봉사센터(센터장 한진우)와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한국교육원(원장 이영웅)은 7월 1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한국교육원에서 교육 교류 협력 구축 및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타슈켄트한국교육원은 현지인의 한국어 능력 향상과 한국 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핵심 기관으로, 양국의 우호적 관계 증진에도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우즈베키스탄 내 국립강릉원주대학교 재학생의 해외봉사 활동 지원 ▲지식 기술 정보 교류 ▲인적‧물적 자원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다.한편, 협약 체결과 함께 김정인(경영학과) 학생을 포함한 재학생 21명이 교육원을 방문해, 타슈켄트에서 진행 중인 한국 문화 교류 프로그램에 대한 설명을 듣고 현장을 견학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국제화 역량을 키우는 뜻깊은 경험을 했다.사회봉사센터는 지난 6월 25일부터 7월 2일까지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누랍샨 1번 학교를 방문하여, 재학생들의 전공 지식을 활용한 교육봉사(한국어, 예능, 과학 및 위생, 태권도)와 치과의료 특화 봉사, 교육 환경 개선 봉사(바닥 보수, 벽화 채색), 문화 교류를 진행하고 있다. 이후 7월 3일 귀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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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O. 3758

  국립강릉원주대학교-단국대학교 치과보철학교실, ‘강단보철교류회’ 개최 NEW

  국립강릉원주대학교-단국대학교 치과보철학교실, 강단보철교류회 개최치과보철학 분야 학술 교류 본격화 공동 집필 위한 컨센서스 마련지난 6월 28일, 강릉원주대학교치과병원에서 국립강릉원주대학교 치과보철학교실(주임교수 박찬진)과 단국대학교 치과보철학교실(주임교수 이준석)간 학술교류 행사인 강단보철교류회 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이번 행사는 2024년 체결된 공식 교류협약(MOU)의 후속 조치로, 양 교실 간 협력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 올해 행사에서는 양 교실이 최근 10년간 수행해온 주요 연구 성과를 발표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전공의들의 학술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적 교류 방안도 구체적으로 논의되었다. 특히 향후 공동 집필을 위한 선제 작업으로 전악보철수복 치료에 대한 컨센서스 를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었으며, 연구 주제의 방향성과 구성에 대한 실질적인 로드맵이 제시되었다.양 교실은 향후에도 ▲전공의 상호 교육 프로그램 ▲공동 연구 추진 ▲학술 세미나 및 연수회 공동 개최 ▲공동 저작물 발간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국내 치과보철학 분야의 학문적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 국립강릉원주대-단국대 치과보철학교실 교수진 국립강릉원주대-단국대 치과보철학교실 교실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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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O. 3757

  남북바다자원교류원, ‘강원도와 통일’ 지역주민 대상 통일교육 특강 개최

  남북바다자원교류원, 강원도와 통일 지역주민 대상 통일교육 특강 개최6 25전쟁 75주년 기념 지역주민 통일교육 특강 개최강원권 지역사회 통일교육 활성화 기여남북바다자원교류원(원장 박현제)은 6 25전쟁 75주년 기념을 맞아 지난 6월 25일, 강릉캠퍼스 중앙도서관 1층 해람라운지에서 강원도와 통일 을 주제로 지역민 대상 통일교육 특강을 개최했다.이번 특강은 최근 불확실한 국제 정세 속에서 지역사회 통일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평화통일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고자 마련되었다.강연은 박광일(여행이야기 대표) 역사작가가 맡아, 금강산 고성 제진역 등 강원도의 관광지와 산업시설이 지닌 역사적 의미를 통일 분야와 접목하여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통일부 통일교육원이 주관하는 통일교육 선도대학 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되었으며, 남북바다자원교류원은 대학생 지역민 소외계층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통일 인식 개선과 교육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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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O. 3756

  2025년도 제6기 국토대장정 IN 제주도 여정 마무리

  2025년도 제6기 국토대장정 IN 제주도 여정 마무리6월 23일부터 28일까지 5박 6일간, 도전과 화합의 여정 학생처(처장 이지영)는 지난 6월 23일(월)부터 28일(토)까지 5박 6일간 진행된 2025년도 제6기 국토대장정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에는 재학생 34명과 함께 대학보직자(총장 박덕영, 교학부총장 이선우, 학생처장 이지영)들이 참여하였으며, 제주특별자치도에서 펼쳐지는 대장정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었다.특히 이번 행사는 강원 1도 1국립대학 통합 승인에 따라 국립강릉원주대학교 명칭으로는 마지막으로 진행된 여정으로, 새로운 시작을 향한 상징적인 도전의 장이기도 했다. 국립강릉원주대는 2018년 제1기를 시작으로 제4기까지 해파랑길(강원 고성-부산 해운대), 2024년 제5기에는 DMZ(고성통일전망대-양구-화천-포천-철원 주상절리길) 구간을 완주한 데 이어 이번 제주도 대장정으로 여섯 번째 여정을 완주하였다.이번 코스는 총 거리 약 115km로, 1일차에 성산일출봉(제주 4 3성산읍 희생자 위령공원)에서 시작하여 5일차에는 동일리포구에 도착, 6일차에는 숙소에서 제주공항까지 이동하며 마무리되었다.또한 강원대 삼척캠퍼스도 제주도 국토대장정 행사를 진행하여, 3일차에는 항포포구에서 양 대학 학생들이 화합의 시간을 통해 국토완주까지 서로 응원의 메시지를 주고 받았다. 학생들은 제주의 아름다운 자연 생태와 역사 문화 현장을 직접 체험하며 공동체 정신, 도전 정신, 자율성, 환경 감수성 등을 체득하며 전인적 성장을 이뤘다.박덕영 총장은 다리 통증과 물집의 고통 속에서도 무사히 전 일정을 완주한 학생들에게 깊은 박수를 보낸다 며, 젊은 청춘들의 앞날을 항상 응원하겠다 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이번 행사에는 총학생회 스태프 및 관련 부서 교직원들이 동행하여, 학생들의 안전하고 원활한 행사 진행을 지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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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O. 3755

  강릉원주대학교치과병원 솔아름나눔봉사단, 이동진료봉사 실시

  강릉원주대학교치과병원 솔아름나눔봉사단, 이동진료봉사 실시- 진료 사각지대 해소 위해 직접 찾아가는 공공의료 실현강릉원주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박찬진, 이하 강릉원주대치과병원)은 지난 6월 28일(토), 강릉시 강동면에 위치한 장애인 복지시설 늘사랑의집을 방문해 치과 이동진료봉사를 실시했다. 강릉원주대치과병원은 올해부터 기존 연 1회 진행하던 이동진료봉사를 연 2회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 진료 횟수 확대를 통해 보다 많은 대상자에게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진료 사각지대 해소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고자 한다.이번 이동진료는 치주과, 치과보철과, 강원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의 임상교수 및 공중보건의 등 치과의사 4명, 치과위생사 2명, 간호조무사 1명, 행정 직원 3명 등 총 10명으로 구성된 솔아름나눔봉사단 을 구성해 진행했다.봉사단은 늘사랑의집 입소자 48명을 대상으로 구강검진과 충치 예방치료 등에 대한 전반적인 구강 건강 관리 정보를 제공했다. 특히 장애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진료를 통해 보다 세심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했다.아울러, 입소자들의 구강 건강 유지를 돕기 위해 칫솔 세트 100개를 기증했으며, 추가 진료가 필요한 대상자에 대해서는 병원 연계를 통해 지속적인 치료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안내했다. 늘사랑의집 관계자는 중증장애인의 경우 치과에 가는 것 자체가 큰 어려움인데, 병원에서 직접 찾아와 주셔서 매우 감사하다 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연계가 계속 이어지기를 바란다 고 전했다.허윤혁 기획조정실장은 앞으로도 복지시설, 요양시설 등 다양한 기관과 협력하여 의료 접근성이 낮은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며 공공의료기관으로서의 책무를 다하기 위해 앞으로도 이동진료를 더욱 활성화 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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