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강릉원주대, 제26회 강원도 대학생 창업경진대회서 최우수상·장려상 수상

작성일
2025.11.13
작성자
지역협력과
조회수
577

국립강릉원주대, 제26회 강원도 대학생 창업경진대회서 최우수상·장려상 수상

창의적 창업 아이디어로 우수한 성과 거둬





산학협력단 창업지원본부(본부장 이원상)는 지난 11월 6일(목)부터 7일(금)까지 속초 라마다호텔에서 열린 ‘제26회 강원도 대학생 창업경진대회(SICC)’에서 우리 대학 ‘덴티데이(DentiDay)’팀이 최우수상(강원중소벤처기업청장상)을, ‘선_명’팀이 장려상(창업지원본부장상)을 각각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도내 10개 대학(국립강릉원주대학교, 강원대학교, 한라대학교, 상지대학교, 한림대학교, 관동대학교, 강원도립대학교, 송곡대학교,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한국폴리텍Ⅲ대학)이 공동 주관한 창업경진 프로그램으로, 강원권 대학생들의 창업 역량 강화와 창의적 아이디어 발굴을 목표로 운영됐다.


참가 학생들은 1박 2일간 ▲창업특강 ▲전문가 멘토링 ▲비즈니스모델(BM) 개선 ▲사업계획서 발표대회 등을 통해 창업 아이디어를 고도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본선에서는 총 10개 팀이 결선에 올라 창의성·사업성·실현가능성 등을 중심으로 평가를 받았다.


대회 결과는 아래와 같다.

• 대상(강원도지사상) : 퍼밀리언(연세대학교)

• 최우수상(강원중소벤처기업청장상) : 유니브릿지(한라대학교), 덴티데이(강릉원주대학교)

• 우수상(창업진흥원장상) : 프롬오름(강원대학교), 브링엔지니어링(상지대학교)

• 장려상(각 대학 기관장상) : 하니듀(상지대학교), 선_명(강릉원주대학교), 아모(관동대학교), D.CARE(연세대학교), 비디오다본다(한림대학교)


우리 대학 ‘덴티데이(DentiDay)’팀은 치과 진료 후 환자 관리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한 맞춤형 구강케어 솔루션을 제시해 기술적 완성도와 시장성을 모두 인정받으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선_명’팀은 시각 기반 인식 기술을 활용한 생활밀착형 아이디어로 창의성을 인정받아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원상 창업지원본부장은 “학생들이 창업에 대한 열정으로 지역과 사회의 문제를 창의적으로 해결하고자 노력한 결과 좋은 성과를 거뒀다”며, “앞으로도 실전형 창업교육을 강화해 학생들이 혁신적인 기술창업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창업지원본부는 이번 대회를 통해 도내 대학 간 창업교류 활성화와 청년창업 생태계 조성에 기여했으며, 앞으로도 지역 기반 창업 아이디어 발굴과 실전형 창업 인재 육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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