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재산처는 12.16.(화) 서울역 회의실에서 초고속심사 시행 이후 최초로 등록된 제1호 특허에 대한 특허증 수여식과 초고속심사 이용기업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10.15.(수)부터 시행 중인 초고속심사 제도의 운영 성과를 점검하고, 제도를 이용한 기업들의 현장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초고속심사는 수출기업의 해외진출 전략 수립을 지원하기 위해 심사기간을 평균 16.1개월에서 1개월 내외로 대폭 단축한 제도임.- 초고속심사 제1호 특허로는 LG에너지솔루션의 ‘전극조립체 및 전극조립체 제조 장치’가 첨단기술 분야에서 신청 후 19일 만에 등록되었으며, ㈜해천케미칼의 ‘바이오매스를 포함하는 친환경 제설제’는 수출촉진 분야에서 신청 후 21일 만에 등록되었음. 지식재산처장은 두 기업에 직접 서명한 특허등록증을 수여하고, 제도 이용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임.- 초고속심사는 12.10. 기준 총 128건이 신청되어 5건이 등록결정을 받았으며, 등록까지 평균 소요기간은 25.1일로 집계되었음. 지식재산처는 2026년부터 수출촉진 분야와 첨단기술 분야의 연간 초고속심사 물량을 각각 2,000건으로 확대하고, 수출촉진 분야의 기업당 신청 건수 제한도 폐지할 계획임.- 김용선 지식재산처장은 초고속심사를 통해 우리 기업의 특허 조기 확보와 수출 확대를 지속 지원하겠다고 밝혔음.<붙임> 수출촉진 초고속심사 개요(’25.10월 시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