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는 12.15.(월) 출범 100일을 맞아 기자간담회를 열고 「대한민국 인공지능행동계획(안)」의 주요 내용을 공개하고 의견수렴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는 대통령 주재 제1차 전체회의 이후 분과위원회와 TF를 중심으로 논의를 거쳐 총 98개 과제를 담은 「대한민국 인공지능행동계획(안)」을 마련했으며, 해당 계획은 ‘AI 3대 강국 도약’을 목표로 AI 혁신 생태계 조성, 범국가 AI 기반 대전환, 글로벌 AI 기본사회 기여의 3대 정책축과 12대 전략분야로 구성된 실행 중심의 국가 전략임.- AI 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해 첨단 GPU 및 국산 AI 반도체 기반 데이터센터 확충, AI·데이터 거버넌스 정립, 보안체계 강화, AI 핵심 인재 양성 및 개인정보·저작물 활용 관련 법제 정비를 추진함.- 범국가 AI 기반 대전환을 위해 제조·국방·문화·공공 분야의 AX를 가속화하고, AI 네이티브 정부 플랫폼 구축과 K-AI 특화 시범도시 조성을 통해 산업과 행정 전반의 혁신을 추진하며, 글로벌 AI 기본사회 기여를 위해 노동·복지·교육·의료를 포괄하는 AI 기본사회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국제 협력과 글로벌 확산 전략을 병행함. 위원회는 12.16.(화)부터 1.4.(일)까지 20일간 행동계획(안)을 공개해 산·학·연·시민사회 등의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반영해 제2차 전체회의에서 최종 확정할 계획임.- 임문영 상근 부위원장은 각계 의견을 반영해 행동계획을 보완·확정하고, 부처별 이행 상황을 점검해 실질적 성과를 창출하겠다고 밝혔음.<참고>1.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 분과장 및 TF리더 명단2. 2026년 정부 인공지능 예산 현황3. 대한민국 인공지능행동계획(안) 대표과제(안)